이병노 담양군수, 평화예술공원 조성사업 현장 점검

이경식 기자 2022-09-15 13:46:20
이병노 담양군수(오른쪽)가 최근 담양읍 반룡리 일원에 조성될 평화예술공원 조성 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담양군
이병노 담양군수(오른쪽)가 최근 담양읍 반룡리 일원에 조성될 평화예술공원 조성 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담양군
[스마트에프엔=이경식 기자] 담양군은 이병노 담양군수가 최근 담양읍 반룡리 일원에 조성될 평화예술공원 조성 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총 부지 2만8060㎡에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내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사업부지는 옛 88고속도로 유휴부지로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평화의 이미지를 상징화하고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군은 기념공간에 충혼탑과 함께 예술활동 공유공간, 유아·어린이들의 교통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체험공간 등을 조성해 일상생활 속에서 평화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유휴지 공간을 활용해 보훈문화와 자유, 민주, 평화의 숭고한 정신을 미래세대가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식 기자 l2k2s2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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