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특별조정교부금 14억원을 확보, 시민들의 여가활동 시 안전한 통행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총 35km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해 권역별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추진 구역은 안성천 발원지구간(가현동~삼죽면 17km, 6억8000만원)과 공도구간(공도읍 용두리~건천리 8.7km, 1억원), 죽산천-청미천구간(죽산면~일죽면 9.2km,

권현미 평택시의원이 환경부와 화학물질관리협회가 진행하는 제2회 화학안전주간 행사 둘째날인 15일 ‘화학사고 Zero 워크숍’에 참여했다. 이날 바비엥2 교육센터 통합 C룸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권 의원은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 5년의 성과를 주제로 의견을 제시하고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과제 도출을 위해 온-오프 참석자들과 토론에 나섰다. ‘화학안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제2회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오는 25일 ‘제1회 오산 청년 하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청년 축제는 청년협의체 축제기획분과 청년들이 그동안 수많은 회의와 의견을 반영해 직접 기획해 운영할 예정으로 청년들을 만나 인사하는 ‘Hi~’와 청년들의 위상을 높이자는 뜻으로 ‘High’를 반영해 ‘오산 청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난해와 올해 최종학교 졸업자 중 미취업한 청년들을 고려해 9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취업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공고일 이전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종 학교(고교 및 대학교)졸업 후 2년 이내인(2020년, 2021년 졸업자만 해당) 주민으로 만 19~34세 미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이 사회적 배려계층의 영어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화상영어 프로그램은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국가유공자 가정, 한부모 가정,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0% 증원된 인원으로 진

경기도가 ‘2022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5.7% 가량 인상한 1만1141원으로 확정하고 9월 10일자로 고시한다. 이는 올해 경기도 생활임금 1만540원보다 5.7% 높으며, 월 급여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2만5000원 가량 증가(220만2860원 → 232만8469원)한 금액이다. 2022년도 최저임금 9160원 보다도 1981원이 많다(121.6% 수준). 특히 도는 생활임금제 시행 첫 해인 지난 2015년 6810원을 시작으로 1만

광주·이천·여주·원주시 등 4개 시는 지난 3일 국토교통부의 8월 30일자 제3차 신규 공공택지 확정 발표와 관련해 차별과 불평등을 시정하고 균형발전의 초석을 놔줄 것을 정부에 공동으로 촉구했다. 이들 지역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그간 수도권정비법, 상수원보호 법률 등 각종 중첩규제로 제한받아 왔다며 이번 발표로 정부로부터 다시 한번 외면받았다고 주장했다. 서

경기 평택시가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출입자 관리를 위한 080 안심콜 서비스 도입을 간부회의에서 묵살한 것으로 드러나 소상인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더욱이 공공기관과 장례식장·웨딩홀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사람들이 많이 출입한다는 이유로 여분의 행정전화번호를 배정해 지원하고 있어 소규모 업체는 배제한 채 특정 시설에만 특혜를 주고 있다

경기 평택시새마을회 지도자들이 수년에 걸쳐 한푼 두푼 마련한 성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 청소년에게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펼치며 공동체 나눔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최시영)는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금 1000만원을 평택시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의 위생용품 구입비 부담이 사

경기도가 언어 문제 등으로 ‘조세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의 체납액 230억원을 징수하기 위해 12월까지 체납자 실태조사를 포함,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도내 31개 시‧군의 외국인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는 총 13만5342명(지방세 10만6835명, 세외수입 2만8507명)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230억원(지방세 118억원, 세외수입 1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8월말부터 ‘경기 코로나19 극복통장’의 지원 한도를 전격 확대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자영업자들의 자금 회전력과 유동성을 확보, 재난극복과 다시 일어설 힘을 실어주고자 올해 1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경제방역대책이다. 앞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폐기물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수사 대상은 폐기물을 연간 1000톤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 환경오염 민원 발생사업장, 폐기물 부적정 처리 의심사업장 등 도내 240개소다. 주요 수사내용은 ▲폐기물 배출과 혼합·보관하는 등의 폐기물 처리기준을 위반하는 행위 ▲사업장폐기물 배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25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현안사항 및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8월 의원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쌍용자동차 공장 이전·개발 계획(기획항만경제실) ▲브레인시티 내 의료복합타운 조성(기획항만경제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및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준비(안전건설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논란이 된 미군기지 내 댄스파티와 관련해 24일 주한미군(평택오산에어베이스)측에 강하게 유감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평택시 신장동의 주한미군기지(평택오산에어베이스)내에서 국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반해 많은 인원의 장병들이 모여 댄스파티를 열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평택시는 그동안 엄중하

경기 여주시(시장 이항진)의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국도37호 여주~양평 4차로 확장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25일 여주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사업 평가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24일 기재부 제2차관 주재 하에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개최결과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국도37호 여주~양평 4차로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국민의힘이 2022년도 국·도비 확보와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지난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국민의힘 유의동 국회의원(평택시을), 평택시의원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위한 상생 경영

경기 안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제2차 안성형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은 지난 1차에 예술활동증명을 발급받지 못해 지원받지 못했던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상 안성 거주(2020.11.30. 이전부터)를 조건으로 신청일 기준 예술활

법무부평택보호관찰소 평택남부지구회(회장 김영기)가 2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621만281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평택남부지구회 김영기 회장, 유영삼 부회장, 이근복 총무, 이종숙 위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과 직원들이 참석

경기 평택시의회 ‘평택 농업발전연구회(대표의원 권영화)’가 2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네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권영화 대표의원, 홍선의 의장, 유승영·김영주·권현미 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과 집행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농업·농촌의 비전과 발전 전략, 농민기본소득 추진계획, 향후 연구회 운영 일정 등에 관해 논의했다.

경기 여주시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사업에 신규로 참여할 청년 노동자 40명을 모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저소득 청년들의 목돈 마련과 금융 관리 역량 강화, 청년들의 자립 기반 조성 등을 돕는 청년 지원정책이다. 참여자가 24개월 동안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14만2000원을 매칭 적립해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