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스마트 시설원예①-농업의 백색혁명과 4차산업

[기획] 스마트 시설원예①-농업의 백색혁명과 4차산업

시설원예란 유리온실이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 내에서 인위적으로 재배 환경을 조절하면서 채소나 과수, 화훼 등의 작물을 집약적으로 생산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시설원예산업은 폴리에틸렌 필름을 최초로 생산한 1950년대 이후, 농업용 플라스틱필름 생산이 점차 활발해지고, 경제발전과 국민소득 향상에 따른 신선 채소의 수요가 증대되면서 발전의 토대가 구축되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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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우주에서 감자를 캔다고?

[카드뉴스] 우주에서 감자를 캔다고?

영화 '마션'을 보면 화성에 홀로 남겨진 주인공이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감자 농사를 짓게 된다. 불가능해 보였지만 농사는 우주선 내 생육환경을 완벽히 조성해 성공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수직형 농장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다. 수직형 농장은 1950년대 일조시간이 적은 북유럽에서 인공광원으로 빛을 보충해 식물을 재배하면서 시작됐다. 김철호 기자 fire@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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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10억 출연

안동농협,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10억 출연

안동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가격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가격안정기금이 조성된다. 안동시는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 안동청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1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금을 출연한 안동농협농산물 공판장과 안동청과합자회사는 농산물 수입개방과 가격불안으로 인한 농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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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창업 및 귀농인 소득 기반 지원

청년 농창업 및 귀농인 소득 기반 지원

지난해 충남지역에서 귀농이 가장 많았던 태안군이 청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태안군의 귀농정책은 ▲귀농인 소득기반 마련 사업 ▲도시청년 정착지원 사업 ▲귀농인 지역 융화 정책 지원 ▲귀농인 집 조성 사업 등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귀농가구의 취약한 초기농업경영 기반이 정착의 가장 큰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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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도심에 버려진 땅을 정원으로 만들자

[도시농업]도심에 버려진 땅을 정원으로 만들자

도심 속 땅이나 아파트 베란다 등을 활용한 도시가드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시가드닝 중에서도 도심 속 버려지거나 관리가 소홀한 땅에 꽃이나 채소 등을 심어 정원과 텃밭으로 변화시키는 활동을 ‘게릴라가드닝’이다.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인지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 게릴라가드닝 공모전이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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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봄무 출하량 증가로 지난해보다 가격 하락

5월 봄무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설 봄무 출하량이 증가한 것이 원인이지만 저장 월동무 품질이 나빠져 농가들이 출하를 서두르면서 홍수출하가 됐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속보에 따르면 5월 무 평균 도매가격은 18kg당 1만4480원으로 지난해보다 5% 하락했다. 당초 5월 무 가격은 17000원 선에서 형성될 전망이었으나 재파종된 월동무 출하가 일부 이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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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저수율 낮아져 영농에 차질

가뭄으로 저수율 낮아져 영농에 차질

올해 전국 평균 강수량 예년의 60%에 불과에 영농급수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모내기 등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들면서 저수율이 계속 하락하면서 저수율이 30% 미만인 곳도 있어 앞으로 강수량이 적을 경우 일부지역에서는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72%로 예년(81%)의 89% 수준이나, 본격적인 영농급수 중으로 계속 하락중에 있어 농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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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이 농업농촌의 미래

청년농업인이 농업농촌의 미래

최근 경기침체로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도시지역이 아닌 농촌지역에서 창업을 하거나 농사를 짓는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젊은 농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이 확대되고 있다. 공주시는 미래 농업의 주역이 될 젊은 농업인에 대한 대폭적인 지원을 확대해 농촌 인구감소와 노령화 극복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주시가 올해 추진하는 젊은 농업인 육성사업은 네덜란드 및 일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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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집짓기] 전통미를 살려 현대식으로 재해석

[농촌집짓기] 전통미를 살려 현대식으로 재해석

의식주는 사람이 살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이다. 특히 이중에서 주거는 생활공간과 작업공간의 역할을 하므로 귀농귀촌인에게는 가장 고민이 많이 되는 지점이다. 귀농 초기 가장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것 중의 하나가 집을 짓거나 구입하는 것이기에 더욱 신중해진다. 최근 귀농귀촌이 증가하면서 농촌 지역에 가면 펜션 형태로 새로 지은 서양식 주택들이 자주 눈에 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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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집짓기①] 부부가 살기좋은 주택

[농촌집짓기①] 부부가 살기좋은 주택

‘一’자형 농촌주택 모델은 주방과 거실을 연결해 공간의 개방성을 확보하고 주방 옆에 다용도실을 만들어 공간을 확장해서 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목조주택의 단점인 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벽 사이에 단열재를 채우는 충진단열방식을 적용했다. 농작업을 위한 출입, 농산물 가공 및 건조 등 농업활동의 편리성을 위해 툇마루를 계획했으며, 화장실의 위치도 이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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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대만총채벌레 초기 방제 중요

무화과 대만총채벌레 초기 방제 중요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무화과에 대만총채벌레 방제 비상이 걸렸다. 대만총채벌레는 시설하우스에서 증식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피해가 더욱 심각해 무화과 재배농가는 각별히 신경써 방제해야 한다. 친환경농업연구소 마경철 박사는“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방제법 적용이 필요하고, 현재 추진중인 해충의 회피 및 외부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물리적인 수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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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영농철 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

바쁜 영농철 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

공공기관의 사회 공헌활동이 바쁜 영농철에 농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인재양성본부 직원 28명은 공주시 의당면 돌모루마을에서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과 연계해 의미가 더 크며, 이와 더불어 현장실습교육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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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바쁜 영농철 봄가뭄 극심

서산, 바쁜 영농철 봄가뭄 극심

본격적인 모내기철이 다가오고 있지만 서산 지역에서는 가뭄이 극심해 농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 충남 서산 A지구는 지난 8일 기준 강우량이 평년대비 36% 수준인 63.9mm에 머물러 있어 저수지의 담수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담수호 물채우기 사업 등 다각적인 수자원 확보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영농기 모내기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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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버티맥 등 불법농약 쓰지마세요

중국산 버티맥 등 불법농약 쓰지마세요

과실 비대 촉진용으로 쓰이는 일명 지벨린(지베렐린 도포제)와 응애 살충용으로 쓰이는 버티맥(아바멕틴 유제)의 중국산 밀수농약이 증가하고 있어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농촌진흥청 김경선 농자재산업과장은 “농업현장에서 점조직 형태로 유통되는 불법 밀수농약의 유통근절을 위해 지도·단속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중국산 지벨린과 버티맥은 천안, 안성, 나주 등 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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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집짓기②] 가족단위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택

[농촌집짓기②] 가족단위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택

‘ㄱ’자형 모델은 가족 단위로 귀농·귀촌하는 사람들을 위한 모델로서 주방을 중심으로 독립적인 공간과 더불어 거실공간이 완벽하게 분리가 돼 농가민박으로도 활용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때 객실 분리가 가능하도록 가변형 평면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면적 증가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총 공사비 : 약 1억3863만원 / 3.3㎡당 약 492만원 김철호 기자 fire@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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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쌀도 해외원조 시대…750톤 선적

이제는 쌀도 해외원조 시대…750톤 선적

국내 쌀재고가 심각한 가운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해외원조 길이 열렸다.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중일 및 아세안의 역내 쌀 비축기구인 애프터(APTERR)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우리 쌀 750톤이 해외원조용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쌀은 캄보디아 250톤, 미얀마 500톤 등 총 750톤이며, 5월 18일~20일 광양항을 출항하여 5월말~6월 중순 캄보디아 시아누크빌(Sihan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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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첨가한 막걸리 기술 이전

고추를 첨가한 막걸리 기술 이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영양고추연구소에서 영덕주조 농업회사법인과 ‘고추 첨가에 의한 탁주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기술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추는 비타민 A, C, 카로티노이드, 캡사이신, 과당 등 우수한 기능성이 함유된 채소로서 암세포 성장과 전이 억제, 비만예방, 항산화기능, 통증억제, 면역력 증가,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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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배양 무병묘로 황토고구마 명품화

조직배양 무병묘로 황토고구마 명품화

황토고구마를 태안지역 명품 특산품으로 만들기 위해 태안군이 조직배양묘를 공급하고 나섰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품질 향상과 수량 증대에 탁월한 조직배양 무병묘 5만주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고구마 재배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조직배양 무병묘는 바이러스, 세균 등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에서 생장점을 채취, 바이러스가 없는 상태로 배양한 조직묘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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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제대하지만 농촌에서 다시 신병으로

군대는 제대하지만 농촌에서 다시 신병으로

직업군인으로 복무하다가 제대를 하게 되면 민간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다. 새로운 직장에 취직하거나 창업을 하는 것 역시 쉽지 않다. 그러나 차근차근 준비를 한다면 귀농은 제대군인에게 가장 알맞은 취업이 될 수 있다. 제대군인에게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익산시가 제대군인 36명을 대상으로 익산시 성당포구 금강체험관에서 수도권 귀농학교를 24일부터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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