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HD현대 회장, 휴가 중단하고 태풍 현장 진두지휘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10일 6호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든 울산에 상주하며 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권오갑 회장은 휴가 중에도 비상 대기 중인 한영석 HD현대중공업 부회장, 이상균 사장 등과 함께 지난 9일부터 울산에 상주하며 태풍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HD현대중공업은 바다와 인접해 있고 골리앗 크레인 등 각종 철제 구조물이 많아 풍랑에
신종모 기자 2023-08-10 13:2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