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2달 더 연장된다…중동 리스크에 9번째 연장 결정
정부가 15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해 중동 정세가 어지러운 가운데,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 달 더 연장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최상목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민생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현재의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압축천연가스(CNG) 유가연동보조금을 6월 말까지
박재훈 기자 2024-04-15 15: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