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2개월 추가 연장…"총선 의식한 것 아니야"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내년 2월까지 연장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현행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이날 추경호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 중동 상황, 유류의 수급 상황 등 여전히 불확실한 요인이 많다"며 "유가 동향 추이를 조금 더
박재훈 기자 2023-12-12 17:4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