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기후변화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담은 2023 TCFD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프레임을 기반으로 거버넌스,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 및 목표 4개 영역에 대한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보완하고 시나리오 기반 재무영향 분석 등을 담았다. SK케미칼은 지난해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신설하고 이사회 중심의 기후변

LG에너지솔루션은 올 한해 동안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ESG리포트를 발표했다.이번 리포트에는 ▲전사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 전환율 56% 달성 ▲전극재료 용매 재활용률 97% 달성 ▲국내 최초 FCA(공정 코발트 동맹) 가입 ▲생산 및 연구개발(R&D) 사업장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 45001) 취득 등 다양한 성과가 공개됐다. 특히 ‘TCFD(기후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소재 전문 인재 육성을 산학협력을 강화한다.포스코퓨처엠은 31일 한동대학교와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항 한동대 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과 한동대 최도성 총장 등 양측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한동대는 배터리 산업 성장에 맞춰

금호석유화학그룹은 31일 경남 통영시와 함께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해양 신사업을 위해 전국 5개소를 선정하고 복합 해양 콘텐츠를 갖춘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이와 관련해 한산도, 도남관광지, 산양읍 일원 등 남해안 해양콘텐츠와 결합한 해양레저관광

2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기록한 LG화학이 과연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 LG화학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사업부문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장기화하는 업황 불안정 속에서 미래 성장동력인 친환경 소재·배터리 소재·혁신 신약의 투자를 늘려 나가기로 했다.LG화학은 지난 27일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

㈜두산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올해 영업이익이 5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4조96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순이익은 174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두산 자체사업 2분기 실적은 매출 2952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이다. 전자BG는 반도체 시장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하이엔드 제품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관리 강화로 전분기 대

두산에너빌리티가 고성장이 예상되는 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소형모듈원전(SMR), 차세대 발전용 수소터빈 개발·생산 등에 주력하는 가운데 배터리 재활용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미래 성장사업 중심의 사업구조 변화의 전환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는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두삽밥캣의 주식 5%를 매각한 바 있다. 두산밥

SK이노베이션이 정제마진 하락에 올해 2분기 적자를 기록했으나 배터리 사업 부문(SK온)이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함께 역대 최소 영업손실률을 나타냈다.SK이노베이션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068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 3292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18조72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줄었다. 순손실은 1204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이 27일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LG화학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조5415억원, 영업이익은 6156억원을 기록했다.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9.9% 감소했다.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2분기 직접 사업 실적은 매출 62조9448억원, 영업이익 968억원 규모다. 사업부문별로 2분기 실적과 3분기 전망으로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5589억원,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원소, 수소, 재생에너지, 전력 계통, 에너지저장장치(ESS)등 에너지 신사업의 수출 규모를 2배로 확대하겠다고 27일 밝혔다.정부는 연내 5000억원 규모의 정책 펀드를 조성하고 2030년까지 100조원 이상의 민·관 금융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이창양 장관 주재로 중구 대한상의에서 에너지 신산업수출 동력화 원탁회의를 열었다. 이

삼성SDI가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삼성SDI는 매출 5조8406억 원, 영업이익 4502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이며, 4분기 연속 매출 5조 원을 돌파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4.9%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9.1%, 영업이익은 19.9%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전지 부문의 매출은 5조2701억

한화솔루션이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헀다. 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3조3930억원, 영업이익 194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28.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여천NCC, 한화임팩트 등의 지분법 손실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6% 감소한 4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로 신재생 에너지 부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HD현대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7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8%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15조62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줄었다. HD현대는 조선부문이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건설기계 및 전력기기 등 다른 주요 사업들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하지만 정유부문은 전반적인 업황 약세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HD

금호석유화학이 27일 오전 금호석유화학 본사에서 사측 및 여수, 울산 사업장의 3개 노조가 모인 가운데 ▲임금인상 ▲복지 개선을 포함하는 노사간 임금ᆞ단체협약을 마무리하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무분규로 임단협을 마무리한지 올해로 36년차가 된 금호석유화학 노사는 코로나19와 경영권 이슈 등 회사가 대내외적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더욱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이 27일 실적설명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 8조7735억원, 영업이익 460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전분기 대비 0.3% 증가했다. 이는 분기 기준 매출 최대치이며 LG에너지솔루션은 작년 1월 유가 증권시장 상장 후 6개 분기 연속 매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5.5%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 27.3% 감

SK온이 국내 배터리 기업 중 처음으로 배터리 안정성 시험·분석·개선 연구 등 원스톱 솔루션 기능을 갖춘 안전성 평가센터를 구축해 배터리 안전성 검증 역량을 강화한다.SK온은 최근 충남 서산 배터리 공장에 국내 배터리 기업 중 최대 면적인 3392㎡(약 1026평) 규모의 배터리 안정성 평가센터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SK온은 이를 통해 안전성 품질평가 분야에서 핵심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미래 주유소는 석유에서 전기를 제공하는 곳으로, 하나의 발전소 개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26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24일 개최한 신입사원과의 대화 '전지적 CEO 시점'에서 신입사원들을 격려하면 이같이 말했다. 김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은 이러한 시대 변화에 맞춰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미래에는

포스코그룹이 기업가치를 3배 이상 끌어올렸다. 지난 5년간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궁극적인 목적인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친환경 중심으로 사업 체질개선, 지주사 체제 전환 등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등 6개 상장사 시가총액은 지난 2018

포스코그룹이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5년 만에 기업가치를 3배 이상 끌어올렸다.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5주년을 맞아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3 포스코 기업시민 데이(DAY)’ 행사를 열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업시민 5년의 여정, 세상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그동안 포스코그룹이

삼성SDI가 글로벌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와 미국 두 번째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24일 밝혔다.삼성SDI와 스텔란티스와 작년 미국 인디애나주에 설립한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의 2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2027년 공장 가동을 목표로 연산 34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장의 건설 부지는 현재 검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