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개선 노력 필요한 '한전', 25.7조 자구안 냈다..."여의도 빌딩 매각·임금동결"
한국전력은 12일 여의도 남서울본부 빌딩 등 부동산 자산 매각, 전체 임직원 임금 동결 추진 등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25조7000억원 규모의 재무 개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날 전남 나주 본사에서 정승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 및 경영혁신 실천 다짐 대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자구안을 발표했다.지난 2월 발표된 재정건전화
박재훈 기자 2023-05-12 10:4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