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방산기업 한화시스템과 한화디펜스, 글로벌 우주인터넷 선도기업 원웹(OneWeb) 등이 손잡고 ‘글로벌 군용 우주인터넷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판버러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 2022’ 현장에서 한화디펜스 호주법인, 원웹과 ‘호주 군 위성인터넷 사업 참여 협력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해외 항공여행을 떠나는 대한항공카드 소지 고객들을 위해 기념 티셔츠 선물, 마일리지 추가적립, 라운지 이용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고객과 함께 비상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다시 함께 날아'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부터 대한항공 항공편을 이용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국하는 고객 중 대한항공카드 소지 승객들

제주항공은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 특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JJ멤버스 특가'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JJ멤버스특가’에서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최저운임은 국내선의 경우 김포·청

대한항공의 화물사업 역량이 글로벌 항공업계로부터 인정받았다. 1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어라인 스트레티지 어워즈' 시상식에서 '2022년 올해의 항공화물 리더십' 상을 수상했다. '에어라인 스트레티지 어워즈'는 세계적인 항공 전문매체인 플라이트 글로벌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 해 8개

서울과 도쿄를 잇는 한일 양국 교류의 상징적인 노선인 '김포~하네다 노선'이 이달 25일부터 매일 운항된다. 이 노선은 코로나 이전에는 4개 항공사가 주 84회 운항하며, 연간 약 260만명이 수요가 있었던 한일 핵심 노선이다. 19일 국토교통부는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를 기존 주 8회에서 주 28회까지 증편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현대자동차그룹이 전세계 항공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 에어쇼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독립 법인인 슈퍼널은 영국에서 열리는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 참가해 기술력과 비전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판버러 에어쇼는 파리 에어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며, 전통적인 항공 업계의 신제품은 물론 미래

농협택배를 운영하고 있는 한진과 농협물류가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택배종사자에게 ‘소금사탕’을 전달하며 상생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소재한 한진 동서울 허브 터미널에서 임관빈 농협물류 대표이사, 이윤조 한진 택배사업본부장, 오문우 한진택배집배점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진과 농협

대한항공은 ‘2022 대한민국 드론·UAM(도심항공교통)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박람회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2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대한항공은 행사 참여와 함께 드론을 원격 조종해 정해진 코스를 룰에 따라 비행하는 경기인 2022 국제항공연맹(FAI) 드론레이스월드컵 행사도 후원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낸 대한항공의 항공화물사업 역량과 여객운송사업의 축적된 노하우가 글로벌 항공업계로부터 인정받았다. 15일 대한항공은 ‘2022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화물 항공사 △아시아지역 장거리 노선 최고 항공사 △올해의 톱20 항공사 4위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는 호주 항공·여행 전문매체인 에어라인레

HMM이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다각화와 글로벌 톱티어(Top-tier) 해운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총 15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HMM은 14일 오전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중장기 전략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경배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HMM은 이날 중장기 전략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HMM은 오는 2026년까지 선복량을 120만TEU(현재 82만TE

대한항공이 18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3일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주관 ‘2022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는 고객들의 품질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하여 매년

티웨이항공은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8년 연속으로 저비용항공 여객운송서비스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GCSI 조사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고객만족 경영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지원을 위한 평가 제도로 올해로 18년째 시행 중이다. 올해 조사에서 티웨이항공은 소비자 품질 만족도,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 항목에서 높은 평

정부의 코로나19 방역규제 완화에 따라 억눌려있던 여행 심리가 회복되며 항공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항공 업계에서는 항공기 투입 확대, 노선 증편, 서비스 회복 등 여객 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항공업계는 다시 긴장하고 있다. 오를 대로 오른 항공료에 방역 강화에 따른 여행 심리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7일 업계

티웨이항공은 인천~몽골 울란바타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몽골 울란바타르 공항으로 향하는 TW421편 운항을 시작했으며, 주 3회(수, 금, 일) 일정으로 운항을 이어간다. 몽골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김형신 인천국제공항 허브화전략처장, 고범석 몽골관광공사 사무처장 등 내외

제주항공은 MZ세대 대세 캐릭터 ‘잔망루피’와 모델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빅뱅, 이민호, 김수현, 송중기, 동방신기 등 지금까지 ‘아시아 최고의 한류스타’를 브랜드 모델로 활용했지만 이번에는 인기 캐릭터인 ‘잔망루피’를 모델로 선택했다. ‘잔망루피’는 인기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에 등장하는 루피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성

제주항공은 다문화가족 제주도 여행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일부터 오는 7일까지 2박3일간 인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1가구(55명)를 선정해 결혼이민자 부모님과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왕복 항공권과 제주항공의 인기 굿즈인 목베개인형을 지원했다. 이번 가족여행은 다문화가족에게 재충전의 기회와 가족 간의 화합 및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

CJ대한통운이 블랙이글스 항공기 9대를 영국까지 옮기는 운송작전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CJ대한통운은 영국 국제 에어쇼에 참가하는 공군 블랙이글스(Black Eagles) T-50B 항공기 9대를 영국까지 안전하게 운송하는 ‘블랙이글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블랙이글스 프로젝트’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사우스포트, 리아트, 판보

제주항공은 협력업체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혹서기대비 합동안전보건점검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김포국제공항에서 혹서기 정비와 운송현장 그리고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합동안전보건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안전보건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82조에 따라 도급인이 작업장의 안전 및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한국형 시스템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KTNET은 ‘우즈베키스탄 공공전자상거래 플랫폼’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보이토프 아지스 우즈베키스탄 투자무역부 제1차관, 김희상 우즈베키스탄 주재 한국대사, 차영환 KTNET 대표, 박천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단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 공공

제주항공은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김범호 인천국제공항 미래사업본부장, 고범석 몽골관광공사 한국대표부 사무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운항에 나섰다.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번째 한-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