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중기비전 중심의 미래성장 추진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조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CJ는 “경기침체와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가 예상되는 2023년은 그룹의 미래도약 여부가 판가름되는 결정적인 시기”라며 “중기비전 중심의 미래성장을 내년 이후 일할 사람들이 주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인사 시기를 앞당겼다”고 말했다.CJ는 지난해 11월 C.P.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 출신 고위급 인사를 잇따라 영입하고 미국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는 회사가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생산을 계기로 강화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 바이오∙백신 영역의 일류 기업으로 비상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빌&멜린다게이츠재단의 해리 클리엔쏘스 (Harry Kleantho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제20대 항공우주협회장에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강 신임 회장은 지난 1982년 공군사관학교(30기) 졸업 후 공군교육사령관, 공군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등을 거쳐 사천시 항공우주정책관, 영남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했다.강 회장은 영국 왕립시험비행학교에서 최고 전문과정을 이수했다
삼성전자는 18일 생활가전사업부장을 맡는 이재승 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후임 생활가전사업부장으로 현 대표이사이자 DX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을 겸직 위촉했다. 이재승 사장은 지난 1986년 입사해 생활가전 분야에서 30년 이상 근무했다. 그동안 냉장고개발그룹장, 생활가전 개발팀장 등을 역임하며 무풍에어컨, 비스포크 시리즈 등 신
㈜한화는 12일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따라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도입 중인 ‘포지션 중심의 임원인사체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도는 포지션의 가치와 적합도에 따라 임원의 승진, 이동이 결정되고, 보상 수준이 변화하는 인사체계다. 임원 호칭도 상무, 전무 등의 방식이 아닌 담당, 본부장 등 수행하는 직책으
한화솔루션은 12일 26명을 신임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올해 인사에서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과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기술 인력과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 현장 인력을 신규 임원으로 대거 발탁했다.또 갤러리아 부문 김혜연 프로와 전략 부문 정눈실 프로 등 40대 초반 여성 2명은 각자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자 명
한화그룹의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 한화토탈에너지스 3개사가 12일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3개사에서 총 9명이 신규임원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한화 측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미래성장 및 전문성에 초점을 두고 각 분야에 탁월한 성과와 역량을 갖춘 인물을 임원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한화에너지는 스페인법인을 담당하고 있는 홍승희 법인장을 회사 최초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