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사업 과정 ⑤] 빅데이터 앱과 기술 인프라

김철호 기자 2019-01-02 11:05:00


[스마트에프엔=김철호 기자] 스마트팜을 위한 빅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절한 기술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초기 플랫폼들은 폐쇄적인 특성상 다른 제3자에 의해 연결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점점 더 시스템 시스템의 일부임을 깨닫고 있다. 기술 및 데이터 스타트업은 주로 서로 다른 데이터 세트를 결합할 수 있는 개방형 표준에 의존한다.

게다가 Farmobile은 최근 모든 기계 데이터를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에 캡처하는 PUC(Passive 업링크 Communicationator)라는 하드웨어를 도입했다.

북미에서는 여러 플랫폼과 기기 간의 데이터 전송을 개방하기 위한 몇 가지 이니셔티브가 수행된다. ISOBlue 프로젝트는 오픈 소스 하드웨어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의 개발을 통해 데이터 획득을 촉진하여 ISOBUS 메시지를 클라우드로 전달하고 Android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OpenATK(Open Ag Toolkit)는 저비용, 널리 이용 가능한 모바일 컴퓨팅 기술, 인터넷 기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및 사용자 중심 설계 원칙을 통합한 전문 팜 관리 정보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픈 후보 인터넷 기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중 하나ATK는 Treello로, Ault et al.에서도 주창한다. 그들은 농장 내의 여러 근로자 또는 농장 밖의 이해관계자들 간에 데이터 기록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능력과 농부의 데이터에 대한 장기적인 소유권 보장을 강조한다.

유럽에서는 데이터 교환과 협업을 위한 개방형 인프라를 실현하기 위한 많은 작업이 미래 인터넷 프로그램에서 수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초점은 클라우드 호스팅, 데이터 및 컨텍스트 관리 서비스, IoT 서비스, 보안 및 빅 데이터 분석과 같은 모든 종류의 서로 다른 섹터에 대한 미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범용 Enabler(GE) 세트를 실현하는 것이다.



김철호 기자 fire@thekpm.com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