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영상] 과수, 해충·동절기 피해 줄이는 ICT 기술보급 주력

김철호 기자 2019-06-25 10:46:00
[스마트에프엔=김철호 기자]


사진=과수 ICT 시설
사진=과수 ICT 시설


과수농가에게 적절한 시기에 물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농장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과학적으로 적절한 시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컴퓨터 화면에 온도, 습도, 토양수분, 강우여부를 1시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데 최대값과 최소값, 평균값뿐 아니라 일교차까지 동시에 체크할 수 있다. 병해충과 기상 여건 등 점점 악화되는 생장환경을 극복하며, 70%에 머물던 결실율이 80~90%대로 향상되었다.

ICT융합 기술의 도입은 해당 농가뿐 아니라 주변 지역 농가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시스템 운용 농가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주변 지역의 상황도 정밀하게 관찰 할 수 있는 지표로 공유되기 때문이다.



김철호 기자 fire@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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