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부회장, HD현대 주식 추가 매입…“책임경영 강화 차원”
2024-05-10
[스마트에프엔=조영미 기자] 삼겹살은 계절이나 트렌드에 관계없이 오랜 시간 한국인의 외식 메뉴로 사랑받았으나, 신규 창업자의 꾸준한 유입과 대형 요식업창업 프랜차이즈의 사업 확대로 극심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인건비 상승과 내수 침체 등 다양한 악재까지 외식창업 업계에 닥쳐 많은 고깃집에서 매출 부진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습식 숙성 삼겹살로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는 고깃집창업 브랜드 숙달돼지가 높은 고객 만족도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 주목받고 있다. 한국미디어리서치 주관 '기업 및 소비자 선호도 브랜드 어워즈' 중 5개 영역 대상을 수상해 요즘 뜨는프렌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해당 브랜드는, TV 맛집 정보 프로그램 ‘식신로드3’의 출연진들로부터 ‘인생 삼겹살’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 월 30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맛집 서비스 앱 ‘망고플레이트’의 ‘전국 삼겹살 맛집 베스트30’에서 5점 만점에 4.8점을 얻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최근에는 3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영국남자’ 채널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삼겹살 전문점’으로 소개돼 불황에 강한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을 찾는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에 더해 숙달돼지의 모기업이 대기업으로부터 브랜드 성장세와 미래 가치를 인정받아 대상그룹과 IBK 그룹에게 시리즈 A 기관 투자를 유치하는 결과를 이뤄내 외식업창업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요즘 뜨는 체인점 창업 아이템 숙달돼지만의 차별화된 맛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가맹사업 1년 만에 미국과 태국, 베트남, 일본 등 해외로 진출해 40여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음식점 정보 서비스 앱 ‘YELP’에서는 해외 고객들로부터 ‘놀랍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더불어 ‘Eater LA’의 LA TOP BBQ 레스토랑에 선정돼 K-BBQ 열풍을 주도하는 글로벌 유망프랜차이즈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이는 ‘노하우를 넘어 과학이 고기 맛을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기창업 업계 유일의 고기 연구소인 ‘미트랩’을 운영하며 고기의 선별부터 숙성, 제공까지 모든 과정을 까다롭게 관리하는 브랜드 이념에서 비롯됐다. 숙달돼지는 국내 5,000여 곳의 한돈 농가 중 무항생제, 친환경 인증, 양돈 환경 등 본사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상위 0.5%, 약 10곳에서만 집중적으로 돈육을 공급받으며, 고기 등급과 농장 소재지, 농장주 등의 정보가 기재된 '고기 스펙'을 고객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신뢰도를 얻고 있다.
가맹주와 상생을 추구하는 식당 및 음식점창업 브랜드라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현재 선착순 10팀에 신규 창업 비용 지원 및 본사 개설 공동 투자를 진행하고, 타 업종에서 숙달돼지로 업종변경창업 또는 업종전환창업을 진행하면 약 5천만원 가량의 개설 창업 지원을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기집창업 비용 등 준비과정의 부담을 낮춰주는 무이자 창업 대출도 지원한다.
창업 후에는 본사에서 원팩 형태로 제공하는 모든 전용 물류 상품을 통해 고임금의 주방 인력을 최소화하여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여 1인 창업이나 부부창업, 초보창업이 가능하다. 해당 운영 시스템은 일 6시간 핵심 시간 운영만으로 각 체인점 별 높은 성과의 매출을 기록하는 데에 도움을 주어 국내 한 지점에서 월 매출 2억원 돌파, 해외 지점에서 오픈 후 1억 원 달성이라는 창업 성공 창업 사례를 이뤘다. 나아가 가맹주에게 높은 수익률과 일과 휴식 균형을 동시에 제공하고, 요리에 거부감이 있는 초보 창업가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까지 이끌어내고 있어 성공창업아이템으로 추천 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숙달돼지는 외식업에서 불변하는 경쟁력인 맛을 위해 오랜 기간 연구한 결과,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었다. 그러나 현재의 평가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가맹주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라며 “숙달돼지를 믿고 선택한 가맹주, 그리고 고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영미 기자 liz44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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