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아크로리버파크’ 96평형 펜트하우스…190억원에 나왔다

평당 2억원...사상 최고가
정우성 기자 2020-12-05 10:12:45
(사진=부동산114)
(사진=부동산114)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대림 아크로리버파크 318m²(96평)가 190억원에 나왔다.

부동산114에 해당 매물이 올라온 것은 지난달 30일이다. 이는 아크로리버파크 단지 내에서 가장 넓은 평형이다. 또한 35층 건물의 맨 위층으로 '펜트하우스'이기도 하다. 최근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가 매물이 나온 것이다.

매매가격이 평당 2억원인 셈으로 거래가 이뤄지면 역시 최고가 거래 기록이 될 전망이다. 해당 매물을 올린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전체 단지에서 최고의 조망권을 확보한 물건"이라고 설명했다.

아크로리버파크는 한강과 남산이 보이는 조망권이 강점이다. 하지만 높은 집값만큼 중개료와 세금도 만만하지 않다.

취득세만 6억6500만원에 달하며 부동산 중개료도 1억7100만원까지 낼 수 있다.

아크로리버파크 펜트하우스 조망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아크로리버파크 펜트하우스 조망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정우성 기자 wsj@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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