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민주당 175석 '압도적 과반', 국힘 108석 '참패'…尹 정부 대대적 쇄신 요구 직면
2024-04-11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강남구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세비의 일부(594만9010원)를 강남복지재단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오후 2시 강남복지재단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태 의원은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더욱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면서 “비록 적은 금액일 수 있지만 그분들을 위해 세비의 일부를 기부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태 의원은 “이번 겨울은 어느 때보다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될 것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적극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저의 기부를 계기로 자발적인 기부가 조금이라도 늘어나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성 기자 wsj@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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