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통신 3사 무료 영상통화… 소상공인 전용상품 데이터 100기가 지원

김진환 기자 2021-02-10 09:34:08
지난해 추석 명절 전남 완도군 한 주택에서 군청 공무원이 주민과 자녀 간 영상통화를 도와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추석 명절 전남 완도군 한 주택에서 군청 공무원이 주민과 자녀 간 영상통화를 도와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스마트에프엔=김진환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우려해 설 연휴기간 이동 자제를 권고한 가운데, 무료 영상통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은 9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CEO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설 연휴인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영상통화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전용상품을 이용하면 향후 두 달 동안 데이터 100기가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진환 기자 gbat@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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