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버팀목자금, 15일부터 예약 후 방문 신청

김진환 기자 2021-02-14 18:21:04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을 찾아 식당 주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을 찾아 식당 주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스마트에프엔=김진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16~26일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의 '예약 후 방문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버팀목자금 확인 지급 대상 중 온라인으로 본인 인증이 불가능하거나 대리인을 통한 지원금 수령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도 예약 후 방문하면 도움을 받아 온라인으로 버팀목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5일 오전 9시부터 버팀목자금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방문 일시 등을 예약해야 한다.



김진환 기자 gbat@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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