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특산품 전문 매장 ‘진도 명품관’ 단장 재개관

58개 업체 432개 품목 구비
신석우 기자 2021-03-11 11:21:49
진도군이 지난 10일 진도명품관 농수특산픔 홍보판매장 재개장식을 진행한 모습.(제공=진도군)
진도군이 지난 10일 진도명품관 농수특산픔 홍보판매장 재개장식을 진행한 모습.(제공=진도군)
[스마트에프엔=신석우 기자] 전남 진도군이 청정 농수특산물 판매장인 ‘진도 명품관’ 판매장을 새롭게 단장해 지난 10일 재개관했다.

진도 명품관은 진도읍 남동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진도 명품관은 보배섬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한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진도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오프라인 판매장으로 구기자, 울금, 전복, 김, 미역, 검정쌀 등 전남도지사와 진도군수 품질 인증을 받은 진도 지역 농수특산물을 전시·판매하며 청년 농어부와 귀농인,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제품 등 58개 업체 432개 품목이 진열돼 있다.

농·어업인은 판로 확대를 꾀할 수 있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진도군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생산 농어가의 소득 증대와 함께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군 경제마케팅과 박근휘 담당자는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홍보하고 특산물에 대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함으로써 농어민의 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석우 기자 ssw2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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