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어촌뉴딜300사업' 대비 역량강화 리더 워크숍 개최

청용·모사·용호·죽림·보전마을 어촌계 리더 참여
신석우 기자 2021-07-13 11:38:00
진도군이 최근 어촌뉴딜300사업 공모를 대비해 오일시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역량강화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진도군
진도군이 최근 어촌뉴딜300사업 공모를 대비해 오일시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역량강화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진도군
[스마트에프엔=신석우 기자] 전남 진도군은 최근 어촌뉴딜300사업 공모를 대비해 오일시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역량강화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모대상지 5개 마을(청용·모사·용호·죽림·보전) 어촌계 리더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어촌뉴딜 공모사업의 올바른 이해와 내실 있는 예비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뜻깊은 기회가 됐다.

교육은 뉴딜사업의 이해와 마을갈등 관리 사례, 스피치 발표 연습 등 대상 마을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어촌뉴딜사업만의 특성을 이해하고 지역의 미래 발전에 대해 구체적 방안을 도출하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뉴딜사업 관련 갈등 현안에 대해 공모대상지와 농림축산식품부 공인 소통전문가협회인 (사)한국농어촌퍼실리테이터협회와 갈등해결 중재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의 의욕을 고취하고 공모 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 리더를 양성해 마을 공동체의 필요성과 소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신석우 기자 ssw2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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