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통미술관, 한국화가 東外 정명돈 개인전 개최

7월 16일-22일, ‘雲-흐름 속으로’
신석우 기자 2021-07-14 15:11:31
東外 정명돈 작가 작품. 사진=진도문화원
東外 정명돈 작가 작품. 사진=진도문화원
[스마트에프엔=신석우 기자] 전남 진도군은 전통미술관에서 한국화가 동외 정명돈 작가의 19번째 개인전이 오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정명돈 작가는 전남대와 인천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까지 국내ᐧ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각종 공모전 심사위원 및 한국예총 자문위원과 제 1회 수묵비엔날레 큐레이터를 역임한 바 있다. 광주미술상, 목우회 회장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전남대, 조선대, 인천대에서 강사로 한국화 교육에 후학을 기르는데도 힘을 기울였다.

이번 개인전을 통해 정 작가는 여백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수묵담채화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각각의 작품에는 남도의 풍광과 산하를 누비며 경험했던 기억들을 담담한 터치로 형상화했다.

한편 전통미술관은 월요일 휴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신석우 기자 ssw2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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