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짜 먹는 해열진통제 '파인큐' 출시...발열, 근육통, 두통 등에 사용

이성민 기자 2021-07-14 10:06:04
파인큐아세트펜시럽[사진=대원제약 제공]
파인큐아세트펜시럽[사진=대원제약 제공]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대원제약이 지난해 '콜대원제로이부펜시럽' 출시에 이어 짜 먹는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 '파인큐아세트펜시럽'(이하 파인큐)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인큐는 감기로 인한 발열, 근육통 및 두통, 치통, 신경통등 각종 통증에 쓰인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을 보이는 접종자에게도 효과가 있다.

파인큐에는 해열진통제로 널리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한 포당 640㎎ 들어있다. 국내에 출시된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 일반의약품 중 서방정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함량이다.

소화액에 녹는 붕해 과정이 필요 없는 액상형이기 때문에 정제나 연질캡슐 등 다른 제형보다 흡수와 통증 완화가 빠르다.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돼 있어 휴대가 간편하며, 물 없이도 쉽게 짜서 복용할 수 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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