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 인니 긴급사용승인에 ‘셀트리온’ 3형제 주가 강세

김보람 기자 2021-07-20 16:25:06
렉키로나
렉키로나
[스마트에프엔=김보람 기자] 셀트리온이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80%(1만원) 높은 27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셀트리온이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92% 오른 11만6천7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0.33% 오른 15만2천900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은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실험에서 확인된 렉키로나의 중화능력이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