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 가상자산 시가총액 43.6조…상반기比 53% 증가
2024-05-16
[스마트에프엔=김보람 기자]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66억2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3%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액은 987억4천만원으로 112.8%, 순이익은 132억3천만원으로 239.9% 각각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천842억9천만원, 누적 영업이익은 262억6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159.2% 증가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케미컬 의약품(화학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전 사업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여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케미컬 의약품 부문에서는 간장용제 '고덱스캡슐'이 올해 2분기에만 17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 등 3종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보람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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