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막 후 누적 관광객 11만명 돌파
2024-05-20
[스마트에프엔=신석우 기자] 전남 완도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 방역과 방문객 수용 태세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완도군은 이를 위해 국비 100%를 투입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변공원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청해포구 촬영장 등 관광지 12개소에 최소 1-3명의 방역 관리 요원을 배치, 12월 말까지 4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8월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관광분야 유경험자 등을 우선으로 방역관리요원을 채용했다.
방역 관리 요원은 관광지의 주기적인 방역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안내, 관광지 주변 환경 정화, 관광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서길수 관광과장은 “주요 관광지 방역 관리 요원 상시 배치를 통한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와 군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석우 기자 ssw2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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