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개소에 현판 전달

194호점 영광건설·195호점 주원건설
정철원 기자 2021-10-22 15:44:40
영광군이 지난 18일 영광건설(주), 주원건설(주)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 사진=영광군
영광군이 지난 18일 영광건설(주), 주원건설(주)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 사진=영광군
[스마트에프엔=정철원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18일 영광건설(주)(194호점), 주원건설(주)(195호점)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참여한 두 업체 대표들은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작은 실천으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동행하여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계기를 전했다.

김준성 군수는 “함께 동참해준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사회로부터 단절될 위험이 높은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1월부터 시작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연합모금액은 지역민 및 유관기관에서 추천한 위기가구에게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신속하게 지원하여 우리 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정철원 기자 sio5555@daum.net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