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알프스 산림욕장 현장 찾아 추진 상황 점검

12억 투입 고카트체험장 디스코골프장 등 건설
정철원 기자 2021-10-25 15:58:47
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22일 장암산 알프스 산림욕장 현장을 방문해 디스크 골프장을 체험했다. 사진=영광군
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22일 장암산 알프스 산림욕장 현장을 방문해 디스크 골프장을 체험했다. 사진=영광군
[스마트에프엔=정철원 기자] 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22일 장암산 알프스 산림욕장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현재 영광군은 묘량면 삼효리 장암산 일원 10ha에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잔디광장, 전망대, 연못, 화장실, 주차장, 데크로드, 편백숲산책로(1.5㎞), 디스크골프(9홀), 고카트 체험장(1㎞) 등을 조성해 '영광 장암산 알프스 산림욕장'을 오는 11월 중에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장암산 알프스 산림욕장에 50년생 편백숲 산책로와 해먹을 설치해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더불어 전국 최초 숲속 디스크 골프장 9홀과 이모빌리티 임도를 이용한 전기 고카트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사방치기, 오자미 놀이 등을 설치하여 가족놀이와 휴식이 가능토록 했다.

특히 알프스 초원 같은 숲속 잔디광장을 비롯해 서해바다와 영광들녁 등 탁 트인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하고 휴식과 즐거움, 이국적인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산림휴양레포츠 파크로서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아름답고 건강한 숲에서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행복하고 안전한 숲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철원 기자 sio55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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