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사랑의 열매 '이웃사랑 성금 10억원' 전달

구초희 기자 2021-12-07 11:19:37
효성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서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왼쪽), 최영범 효성그룹 부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효성그룹
효성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서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왼쪽), 최영범 효성그룹 부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효성그룹
[스마트에프엔=구초희 기자] 효성그룹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효성그룹은 계열사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사와 함께 마련한 성금을 6·25참전용사 주거지원, 경력보유 여성 취업지원, 취약계층의 자립과 생계지원 등에 쓸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그룹은 최근에 창덕궁 대조전과 희정당 복구 지원 등 문화재 보존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재청의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보훈문화상’을 기업 단독 수상했다.



구초희 기자 9chohee@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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