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예술 입힌 올레드TV '프리미엄 마케팅' 강화

구초희 기자 2021-12-09 10:00:10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LG 올레드 TV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LG 올레드 TV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스마트에프엔=구초희 기자] LG전자가 차별화된 화질과 디자인의 자발광 올레드 TV와 예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강화한다.

LG전자는 현대미술의 성지로 손꼽히는 영국 런던 소재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현지시간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LG 올레드 TV를 활용해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로 재해석한 시간(Reinterpreted Time)’을 주제로 박제성 서울대 교수, 영국의 유명 포토그래퍼인 루크 스테판슨(Luke Stephenson), 중국의 루오판 첸(Ruofan Chen)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과 영국 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 학생들이 참여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은 전시 주제에 맞춰 본인의 철학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고,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시그니처 올레드 8K, 올레드 에보 등 LG 올레드 TV 20여대를 활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그 중 박제성 교수는 꽃과 유물을 소재로 한 시간의 흐름을 LG 시그니처 올레드 R로 표현했다. 올레드의 완벽한 블랙으로 완성한 강렬한 흑백의 대비와 말려 들어갔다 펼쳐지는 화면의 움직임이 어우러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 영국 왕립예술학교의 학생들은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 뱅크시(Banksy), 이우환 등 세계적인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새롭게 해석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LG 올레드 에보를 통해 쿠사마 야요이의 대표작 ‘호박’과 뱅크시의 ‘풍선과 소녀’와 ‘지금 웃어라’ 등 10여점의 대표작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LG 올레드 TV는 올레드만이 구현할 수 있는 압도적 화질과 정점에 달한 디자인으로, 단순히 보여주는 것을 넘어 예술을 완성하는 TV”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예술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초희 기자 9chohee@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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