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기업 유치 협약 체결
2024-05-20
[스마트에프엔=정철원 기자] 전남 영광군에 소재한 서해동진선박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집수리는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장애가 있는 자녀가 있어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3일 서해동진선박에 따르면 방문했던 가구의 집 내부는 오랜 세월을 지나온 듯 습기로 인한 곰팡이와 낡은 외벽, 노후 된 장판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이에 서해동진선박과 영광읍사무소 방문복지팀은 가구를 방문해 주변정리와 폐기물등 위험요소를 완전히 제거하고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환하는 등 개선된 환경에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도왔다.
서해동진선박 정명홍 대표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노후된 주택이 많고 어렵게 사는 사람이 많다"며 "힘이 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일찍 나와서 봉사활동을 도와주신 방문복지팀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선뜻 나서서 도와주신 정명홍 대표님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서해동진선박 정명홍 대표는 전 구팔회 또래모임회장과 현재 영광 옥당로타리클럽 회원으로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철원 기자 sio55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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