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4월 첫 박람회, 평균 400여 커플 방문…몰디브·하와이·칸쿤 수요 많아"

함윤석 기자 2022-04-03 22:42:43
팜투어 신혼여행박람회 현장 모습
팜투어 신혼여행박람회 현장 모습
[스마트에프엔=함윤석 기자]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대표이사 권일호)는 지난달 3차례(3월12일~13일, 19일~20일, 26일~27일)와 이달 첫 박람회(4월2일~3일) 모두 이틀 동안 평균 400여 커플이 방문했디고 3일 밝혔다.

팜투어는 오는 9일과 10일 열리는 신혼여행박람회도 사전예약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신혼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지난 3월 21일 자가격리 면제 조치시행과 더불어 그동안 관망만 해오던 예비 신혼부부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면서 “약 65%가 올 가을허니문시즌 고객들이라 박람회 방문상담 사전예약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팜투어에 따르면 몰디브(49%)와 하와이(29%), 칸쿤(7%), 발리(6%), 유럽(5%), 푸켓(4%)이 신혼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팜투어는 신혼여행박람회 현장에서 ‘안전한 지상낙원 몰디브가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캠페인을 몰디브관광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하와이, 칸쿤, 발리 각 지역별 단독 기획전을 마련해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팜투어는 오는 5월 31일까지 몰디브 신혼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사전예약 시 2021년과 동일한 특가적용, 박람회 미화최대 600달러 즉시할인 및 국내 입국시 PCR검사비용(미화 300달러 상당) 지원은 물론 리조트별 단독 프로모션(플로팅조식, 리조트 스파, 수중레스토랑 런치, 리조트 크레디트, 선셋돌핀크루즈 등)이 제공된다.

특히 몰디브 리조트 10선으로 더레지던스디구라, 하이더웨이, 코라코라, 풀만마무타, 더레지던스팔루마푸시, 디갈리, 아난타라키하바, 페어먼트시루펜푸시, 힐튼콘래드, 퓨라베리에 한해 단독 특전이 마련됐다.



함윤석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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