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임직원과 함께 수해복구 일손돕기 나서

호우 피해 입은 경기도 광주 농가 찾아 일손도와
산사태와 토사유출로 망가진 하우스 철거 및 내부 자재 처리
이성민 기자 2022-08-21 14:19:16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 및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사진=NH농협생명
사진=NH농협생명
이번에 수해복구를 위해 찾아간 곳은 경기도 광주시다. 경기 광주시는 지난 8일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 675.5mm를 기록하며 산사태 및 토사유출 등으로 시설피해를 많이 입었다.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는 호우로 시설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듣고 시설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생명 임직원도 무너진 하우스를 철거하고 내부 자재를 처리하는 작업을 실시하며 발 빠르게 움직였다.

또한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 및 이재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및 독거농인종합지원센터에 쌀 15,000kg을 전달했다. 특히 피해가 많이 발생한 수도권 및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이번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예상치 못한 침수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많아 굉장히 안타깝다”며 “이재민 및 호우피해 가구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도 실시 중이다.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은 △보험료 납입 유예 △부활 연체이자 면제 △이자납입 유예 △대출기한 연기 △할부상환금 납입 유예 등 상황에 맞는 지원책을 활용할 수 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