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메타버스 활용 우수사례 발표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시회 모델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전문대학 메타버스 컨소시엄 2차년도 성과보고회에서 배화여대 임진만 팀장(미래교육혁신단)이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Spatial)을 활용한 전시회 모델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배화여대의 메타버스 활용 현황, 스페이셜(Spatial) 구축과정 및 활용 내용, 향후 사용계획 등을 발표했다.

배화여대는 스페이셜이라는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아동보육과의 UN & ON 경진대회 전시회를 기획했다. 스페이셜은 역동적이고 3D게임을 하는 듯한 입체적 화면구성과 한층 세련된 레이아웃을 보여주고 있어서 방문자들의 주목을 받은 전시회였다.

배화여대 관계자는 "메타버시티, 스페이셜, 스팟(SPO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수업, 전시, 회의, 공연 등을 기획하고 실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