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2022년 일학습병행 운영·지원’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는 일학습병행 운영 및 지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배화여대는 2019년 9월 고숙련(P-TECH) 일학습병행 일반공동훈련센터 설립을 기점으로, 이후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사업,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밀착지원기관사업에 순차적으로 선정됐다.

1월 현재까지 누적기준 학습기업 59개사에서 133명의 훈련을 실시하고, 85개의 교육훈련과정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배화여대가 운영 중인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사업은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기업에 취업한 도제학교 졸업생들이 기업체의 핵심 인재로 거듭나 성장할 수 있도록 일과 학습의 병행을 지원하는 새로운 경력개발 사업이다.

배화여대는 특히 고숙련(P-TECH)훈련에서 학습기업 실시 목표 24개사 대비 27개사 발굴로 113% 초과 달성, 학습근로자 실시 목표 51명 대비 53명으로 104%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러한 사업 성과에 힘입어 2022년 하반기에 고숙련(P-TECH)훈련 성과평가 결과에서 수도권 유일의 최고등급(S) 달성 및 우수사례발표회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얻은 바 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