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진엽 제11대 에스비씨인증원 대표이사 취임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에스비씨인증원은 6일 엄진엽 제11대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엄진엽 대표이사는 이날부터 2026년 2월 5일까지 3년간 에스비씨인증원의 대표이사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엄 대표이사는 199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전신인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중소기업청장 비서실장,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벤처기업부 중소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옴부즈만지원단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후 최초의 비고시(7급 공채) 출신 국장으로 4년 연속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에 선정되는 등 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에스비씨인증원을 우리나라 최고의 중소기업 전문 인증⋅평가 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