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라임펀드 양벌규정 재판 상고 않기로…검찰도 '잠잠'
2024-05-09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해외선물 대고객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증권에서 제공하는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시장은 23시간 열려 있어 거의 중단 없는 거래가 가능하다. 원화만 있어도 외화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원화대용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환전 없는 거래도 가능하다.
적은 증거금만으로도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금액에 비해 큰 폭의 이익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성향이 '초고위험'인 투자자만 거래가 가능하다.
삼성증권에서 거래가 가능한 해외선물 상품은 미국 CME 거래소 주권기초 지수선물로, E-mini 4개 종목(나스닥100, S&P500, 다우, 러셀2000)과 Micro 4개 종목(나스닥100, S&P500, 다우, 러셀2000), 스탠다드 Nikkei 225(달러) 등 총 9개 종목이다.
삼성증권은 이번 해외선물 대고객 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올해 말까지 '온라인 수수료&환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계좌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E-mini 선물 거래시 계약당 수수료가 표준 5달러에서 1.95달러로 할인, Micro 선물 거래시 계약당 수수료가 표준 1달러에서 0.49달러로 할인된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환전 스프레드도 95% 할인된다.
아울러 3월 31일까지 이벤트 신청 후 삼성증권 03[해외선물] 계좌를 개설하는 선착순 2천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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