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메타버스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주성남 기자 2023-02-17 16:48:18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는 지난 15일 최신의 메타버스 플랫폼 SPOT(스팟)에서 ‘2022학년도 메타버스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배화여대 제공


배화여대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와 협력해 전문대학 메타버스 컨소시엄인 메타버시티를 활용한 ‘메타버스 전문가 자격과정’을 운영했다.

이 과정을 통해 메타버스 윤리전문가 1명, 메타버스 교육전문가 11명,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이터 전문가 48명(교수 14명, 학생 34명)의 메타버스 전문가를 배출했다.

배화여대는 2022학년도의 혁신지원사업 중 ‘신기술 융합 교육체계 혁신’을 목표로 미래 교육과정 혁신, 스마트 교수학습 혁신, 교육품질관리 체계 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번 ‘메타버스 콘텐츠 공모전’은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을 이수한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수업에서 취득한 지식 및 기술을 바탕으로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 후 대학 및 학과를 소개하는 훌륭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총 7명의 시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이러한 작품들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2월 28일까지 메타버스 SPOT(스팟)에서 출품 결과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 SPOT(스팟)에서는 컨퍼런스 공간 뿐만 아니라 여러 개의 전시장 공간이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아바타가 돌아다니면서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배화여대 교무처 산하에는 교학지원팀, 교육혁신팀, 교육과정지원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원격교육지원센터가 구성돼 체계적인 교육혁신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신기술 융합 교육과정 강화, 수요자 맞춤형 신기술 교수학습 역량 강화, 데이터 기반의 교육 품질관리를 통한 학생성장 및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목표로 교육혁신사업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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