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건강검진센터 확장 오픈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21일 이성호 병원장, 이진 소장을 비롯해 병원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검진센터 확장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은 검진환경 확장, 동선과 인력배치, 시스템을 정비하고 새롭게 리모델링해 운영에 들어간 종합건강검진센터의 시작을 알리고 축하하는 시간이 됐다.

종합건강검진센터는 검진고객의 편의성 제공에 초점을 두고 대기시간 단축과 동선을 최적화 하는 등 고객의 관점에서 기초 검진부터 내시경, 영상촬영까지 모든 진료와 검사가 이루어지는 원스톱 검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검진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17개 진료과 50여명의 의료진과 협진을 할 수 있도록 협진시스템을 발전시켰다.

이성호 병원장은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이라는 의료기관의 기본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건강검진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최근 3테슬라 고해상도 인공지능 MRI와 128채널 CT를 추가 도입하는 등 의료장비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