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라크에 ‘스마트싱스 홈’ 개관…중동 IoT 시장 공략 나선다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간 초연결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홈(SmartThings Home)’을 중동에서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 문을 연 스마트싱스 홈 체험관은 약 10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다. 

전시관에는 거실, 주방 등 실제 집 안과 같은 공간에 Neo QLED 8K를 비롯해 비스포크 가전, ‘갤럭시 Z 플립4’ 등 총 24종의 삼성 제품과 다양한 파트너사 제품들로 꾸며졌다.

각 공간에서는 스마트싱스를 통한 초연결 경험이 선사하는 편리한 일상생활을 소비자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싱스 홈에서 사물인터넷(IoT) 관련 정부 관계 부처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중동에서 성장 중인 IoT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