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스토어 5호점 '애플 강남' 31일 개장

팝업 스튜디오서 특별한 공간 음향 즐길 수 있는 청음 세션 마련
황성완 기자 2023-03-29 17:12:46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국내 5호 애플스토어인 '애플 강남'이 오는 31일부터 개장한다. 앞서 문을 연 국내 애플스토어와 같이 '투데이 앳 애플'을 통한 제품 소개를 비롯해 팝업 스튜디오에서 특별한 공간 음향을 즐길 수 있는 청음 세션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애플은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애플 강남을 언론에 매장을 미리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국내 5번째 애플스토어인 애플 강남에서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 라인업 및 서비스를 접하고, 애플의 전문가들로부터 각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애플 강남에는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15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해 누구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애플은 모든 직원들이 아이폰14 라인업을 비롯한 최신 애플 제품을 고객이 직접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애플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월간 무이자 프로그램 및 최근에 출시한 애플페이 등 주요 리테일 서비스 사용도 도울 예정이다.
애플스토어 이미지 /사진=애플

아울러 무료 세션인 투데이 앳 애플에서는 제품에 대한 다양한 소개와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애플 강남은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허브로서 고객과 보다 밀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데이 앳 애플 세션을 라운드테이블 세팅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곳에선 디지털 음성 워크스테이션(DAW)인 '개러지밴드'의 사용법을 배워 직접 작곡을 할 수 있다. 내달 1일부터는 뉴진스 겨울 싱글 'OMG'를 에어팟 맥스의 '개인 맞춤형 공감음향' 기능으로 청음하는 세션도 열린다.

애플스토어 강남에는 한국어 외의 다른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150여 명의 직원이 상주할 계획이다. 이들은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제품 설명뿐 아니라 애플페이와 같은 리테일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애플 강남의 정식 오픈은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다. 오픈 첫날 방문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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