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 처리…대통령실, 거부권 시사
2024-05-02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1%포인트(p) 상승한 34.6%로 집계됐다. 매우 잘함'이라는 응답은 21.5%, '잘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13.1%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0.1%p 낮아진 62.5%였다. '잘못하는 편'이 7.3%, '매우 잘못함'이 55.2%이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0.3%p 하락한 34.9%, 더불어민주당이 0.8%p 상승한 45.5%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0.2%p 하락한 3.3%, 무당층 비율은 0.6%p 하락한 13.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조사는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0%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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