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 강한 비…천둥·번개 동반

월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가운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오는 1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 지방과 전라권, 경북 북부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5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부산 28도, 제주 3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