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해 피해 지역에 임직원 성금 1억 원 기부
2023-08-01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한울본부)는 하계 전력피크 시기를 맞아 에너지 소비 관련 절약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2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지역주민 대상 전기절약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하고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해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인증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여름철 무더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면 자수 손수건이다.
전기요금 고지서 외에 전자고지서,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을 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7월부터 8월에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만 인정하며, 캠페인 참여는 가구당 한 번만 가능하다.
한울본부 측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대상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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