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쿠팡 멤버십 가격 인상 과정서 눈속임 조사…쿠팡 “전자상거래법 준수”
2024-05-17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3일 고속도로 상황은 귀경 행렬이 마무리되면서 서해안선과 서울양양선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각 지역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5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도착) 등이다.
도로공사는 서해안선과 서울양양선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귀경길 양방향에서 차량 흐름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후 3시부터 목포~일직분기점~금천 구간에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후 5시쯤 양양~덕소삼패~강일 구간에서 정체가 예상된다.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 등 전국에서 차량 429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평소 화요일보다도 교통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김성원 기자 ksw@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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