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그려낼 줄 아는 아이’ 영렘브란트, 전국 지역별 지사장 모집

서수원 기자 2024-03-25 15:44:11

[스마트에프엔=서수원 기자] ‘그림을 말하듯 그리는 아이가 행복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아동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영렘브란트가 전국 지역별 지사장을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전국에 2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영렘브란트코리아는 4세부터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발달단계에 맞는 창의융합 미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어린이 교육 브랜드다.

영렘브란트는 1988년 미국에서 설립돼 미국 공교육 인증을 받은 검증된 아동미술 프로그램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36년간 120만여명의 아이들과 함께한 영렘브란트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며 미술적 재능을 키우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영램브란트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시작으로 영램브란트코리아가 시작됐다. 현재 150여개 센터 및 200여개 가맹점을 개점했다.

영렘브란트코리아는 그동안 대한민국 프랜차이즈대상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프랜차이즈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상,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 해외 마스터 FC기업가상, 교육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하며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세계 어린이날을 기념해 2014년부터 영렘브란트USA와 영렘브란트코리아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세계어린이미술대회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세계 곳곳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작품을 탄생시키며 미술적 재능을 키우는데 큰 이바지를 하고있다.

영렘브란트코리아 지역별 지사장은 본사와 계약을 통해 ▲담당 지역 내 교육원 개설 및 관리 ▲체계적인 클래스 오픈 및 프로세스 관리 ▲본사 온오프라인 정기 교육 참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사장으로 선발되면 본사의 체계적인 교육 및 경영컨설팅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혜택과 본사가 보유하고 있는 5000건이 넘는 DB를 제공받는다.

오은정 영렘브란트코리아 대표는 "최근 가맹 문의량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사장 제도를 도입한지 15일 만에 모집 지역 40개 중 18개 지역만 남아있다는 점을 고려해 빠른 지원으로 개설 지역을 선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수원 기자 inut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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