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눈과 비를 동반한 궂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요일인 23일도 일부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는 가끔 눈이 내리겠고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권은 새벽까지, 전라권과 경상서부내륙·경상권동해안은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22일부터 23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강원동해안 5∼10cm

혼다코리아가 지난 21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내 세빛섬에서 열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 ‘2024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부문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독보적인 고성능, 고효율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한 것은 물론, 하이브리드 세단에

한화솔루션이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13조2887억원, 영업이익 604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34.6% 감소한 수치다.한화솔루션은 지난해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북미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완공 등 중장

그린파워가 오는 3월6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인터배터리에 참가해 이차전지의 성능과 수명 테스트에 사용되는 충방전기(사이클러)와 직렬 포메이션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그린파워는 코엑스 3층 C홀에 부스를 마련해 셀, 모듈, 팩 사이클러를 전시할 계획이다. 1998년 설립 이래 무선전력 및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인 그린파워는 이차전지 충방전기 관련해 지난

현대오토에버가 ‘2023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서울시민청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고령층을 위한 영양정보 돋보기 서비스 ‘당신의 안식’을 제작한 DNA팀이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7년 첫 시작 이후 올해로 8년차인 공모전은 2023년 4월부터 대학생들로 구성된 100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전기차의 최신 기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EV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2024'가 오는 3월 6일 개막한다고 22일 밝혔다.EV트렌드 코리아2024는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EV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전기차 관련 기업 85개사, 450부스 규모로 오는 3월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글로벌적으로 전기차 대중화가 진

포스코퓨처엠이 포항에 이어 광양에도 고부가가치 하이니켈 NCA 양극재 전용 공장 건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이 날 포스코퓨처엠은 전남 광양 율촌제1산업단지에서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대표이사, 삼성SDI 김익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해당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산 5만2500t 규모로 전기차(60kWh) 58만여대 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며 삼성SDI에 전

롯데케미칼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기초소재사업과 첨단소재사업 특성에 맞춘 별도의 AI조직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이훈기 총괄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신년 메세지를 통해 “생성형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회사 운영의 전 영역에서 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을 강조하며 AI 기술 고도

기아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일부 전기차 모델에 대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EV페스타’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기아는 EV페스타를 통해 ▲EV6 300만원 ▲EV9 350만원 ▲니로 EV 100만원 등의 제조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봉고 EV 구매 고객에 최대 70만원의 충전기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21일 기준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EV페스타를 통

LG에너지솔루션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사업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22일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양극재 생산 업체 '상주리원'과 전기차 및 ESS용 LFP 배터리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상주리원으로부터 향후 5년 동안 LFP 배터리에 들어가는 양극재 약 16만t을 공급 받을 예정이다. 이는 400km 이상 주행가능한 전기차 100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관게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국으로 인도되게 됐다.21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현지 매체는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이 권씨의 미국 송환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현지 매체는 법원이 권씨에 대한 한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은 기각됐다고 덧붙였다.법원은 “권도형이 금융 운영 분야에서 저지른 범죄 혐의로 그를 기소한 미국으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인도에서 역대 가장 많은 생산량인 108만대 이상을 생산했다. 인도는 자동차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시장이자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2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 현지에서 현대차는 76만5000대, 기아는 31만9878대를 생산하면서 양사 합산 108만4878대를 생산했다. 이는 양사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2023년에 ▲판매 11만 6099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 7800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 ▲당기순이익 1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위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 그리고 공격적인 해외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물량 증대 등에 힘입은 것으로, 순수 영업실적만으로 흑자

지난 1월 자동차 수출액이 지난해의 여세를 몰아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2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1월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한 62억1200만달러(한화 약 8조2855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 자동차 수출액이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불과 1년만에 다시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 1월

제주항공이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문화 실천을 위한 상생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날 간담회에는 지상 조업 등 13개 협력사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산업안전보건 관리자가 참석했다. 제주항공은 참석자들에게 ▲산업재해 통계 현황 및 안전보건수준 평가결과 분석 ▲제주항공과 협력사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련 주

SK에너지가 종전에 구축한 스마트 플랜트에 IoT(사물인터넷), AR(증강현실) 등을 접목한 ‘스마트 플랜트 솔루션’을 사업화해 국내 에너지∙화학산업 현장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이 날 SK에너지는 PTC코리아와 울산 중구에 위치한 SK행복타운에서 스마트 플랜트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TC는 IoT, AR 등 디지털 혁신을 위한 플랫폼

현대모비스가 21일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전동화 연구소에서 산-학-연 합동 ‘전동화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서울대, 한양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10여개 대학 및 연구기관, 그리고 혁신기술을 보유한 전문사 30여 곳에서 총 23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분야에서 대규모 기술 포럼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럼에서 참가자

현대차와 기아가 카이스트와 함께 고도화된 자율주행차에 쓰일 라이다 센서를 개발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그룹-카이스트 온칩 라이다 공동연구실(이하 공동연구실)’을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공동연구실은 개발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필수적인 고성능·소형 온칩 센서 제작 기술과 새로운 방식의 신

금호타이어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아데아체(ADAC) 등이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21일 밝혔다.독일의 아데아체 잡지사가 주관하는 여름용 타이어 성능테스트에서, 금호타이어 ‘엑스타 HS52’가 컨티넨탈, 미쉐린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하며 국내 업체 중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이번 테스트는 금호타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대차 지원까지 고객의 책임는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 케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EV 에브리 케어’는 구매, 보유, 중고차 대차 등 전기차 전 생애주기에 맞춰 ▲충전 크레딧 또는 홈충전기 지원(설치비 포함)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신차 교환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