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관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을 지원해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동시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기업은 영광에 소재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기업체로서 신청일 기준 영광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

전남 영광군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개량 등 지력을 유지, 보전하고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다지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신청 접수를 2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토양개량제 신청은 농업보조금의 중복, 편중지원 방지를 위해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농지소재지 읍·면에

전남 영광군이 영광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재 5건에 대해 지난 11일 지정서를 교부했다. 향토문화유산이란 국가지정 및 도지정문화재를 제외한 인위적, 자연적으로 형성된 향토적인 유산으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큰 것과 이에 준하는 가치를 가진 자료를 말하며 유형문화유산과 무형문화유산으로 구분돼 있다. 영광군에서는 지난 수개월 간의 자료 조사 및 분석,

전남 영광군은 지난 9일 2021년산 시장격리곡 농가 입찰참가 물량 전량이 유찰돼 건조 벼 출하가 어려운 농가들을 위해 농협군지부장, 지역농협장, 통합RPC대표와 협의를 거쳐 농가가 보유한 건조벼 전량 매입을 결정했다. 정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 시장격리곡 매입을 추진하면서 예정입찰가 이하로 낙찰하는 역공매 입찰방식을 채택함에 따라 입찰에 참가한 농가의 입찰가가 예

전남 영광군은 KBC와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이 실시한 ‘2021년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군 단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평가는 이번 평가는 ‘행정서비스’와 ‘재정역량’ 등 기존에 공개된 정량평가에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중심으로 지난해 12월9∼28일까지 각 기초단체별로 100명씩 조사했다. 평

전남 영광군은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회 연속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된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와 연계한 불갑사 관광지 확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그 동안 난항을 겪었던 토지 및 지장물 보상협의가 소유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잘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천년 고찰

전남 영광군은 산불 없는 지역 만들기를 위해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을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산불조심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이다. 이에 앞서 군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이른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26일간 ‘겨울철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했고 설 명절 기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산

전남 영광군은 오는 11일까지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현재 만18세 이상이고,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경우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남교육 현장에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3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비대면 정책브리핑을 갖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재해예방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모두를 위한 안전한 전남 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더 안전한 교

전남 함평군은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022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속발전 가능하고 자생적인 지역축제를 발굴․지원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진흥을 위한 우수축제로의 육성을 위해 매년 ‘전남도 대표축제’를 선정한다. 도는 22개 지자체 중 18개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함평군은

전남 영광군은 지난 27일 제1회 영광군 청년협의체 '청년 싱크탱크'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영광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협의체를 이끌어갈 제4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하고 지난 제3기 위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협의체 활성화 계획과 인구감소에 따른 청년인구 늘리기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분과장·부분과장 및 위원장 후보자 등 18명은 현장 참여, 26명

전남 함평군은 지난 27일까지 5일 간 코로나19로 가족면회가 제한되는 등 사회적 고립감을 겪고 있는 재가 및 입원치료 정신장애인 110명을 위한 설맞이 위문 사업을 추진했다. 함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정신장애인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스크, 양말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했다. 또한 위문품 전달과 함께 약물증상관리, 정신건강실

전남 영광군은 지역 내 근로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3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일하는 청년에게 주거비 월 1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3명으로 ▲만18세~39세 이하 도내 전세(대출금 5천만원 이상) 또는 월세(60만원 이하)주택에 거주 ▲최근 6개월 이내 3개월 이상 도내

전라남도교육청이 시·군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각종 계약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수요자 중심 현장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교육지원청 계약업무 가중에 따른 기피현상으로 담당자가 자주 교체되고, 건설업종 상호 시장 진출과 잦은 규정 변경 등으로 계약 업무에 어려

전남 함평군은 설 연휴기간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천지휴게소(목포방향) 2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내달 20일까지 군민과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소는 최근 급격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비, 코로나 검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우선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고위험군(밀접접촉자, 60

전남 함평군은 지난 25일 주식회사 팜한농과 지역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시설원예 컨설팅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시설원예 현장에 온실의 온도, 습도, 일조량 등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작물 생육과 병해충 발생에 대한 예측모델 분석을 통해 농장주에게 온실 환경관리 방향

천만원대 양복 뇌물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건설업자 A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26일 전남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 군수와 뇌물 제공 건설업자 A씨를 각각 뇌물수수, 뇌물공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군수는 광주 지역 양복점에서 구입한 맞춤 양복 5벌 비용(1000만원 상당)을 A씨로부터 대납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10월 전남경찰

영광청년회의소와 영광군 보건소는 지난 25일 관내 상가와 시가지를 순회하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긴급멈춤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남도에 확산 됨에 따라 ‘잠시만 거리두기’, ‘비대면 세배’, ‘마스크 착용’ 등 피켓을 들고 관내 상가와 시가지를 돌며 손 소독제와 마

전남 함평군이 농협양곡(주), 함평군농협쌀조합(통합RPC)과 함께 ‘함평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상익 군수, 나병만 농협양곡(주) 대표이사, 서현용 통합RPC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연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관내에서 생산된 양곡의 안정적인 공급

전남 함평군은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수입김치에 대한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해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음식점, 기관 등을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해 함평군은 군청 구내식당을 비롯한 급식시설, 음식점 등 관내 87개소에서 국산김치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