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작물보호제 제품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 인바이오가 공모가를 5800원으로 정했다. 12월 2~3일 한국투자증권에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같은 달 11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440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5100~5800원) 기준 상단으로 결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약 95억원으로 확정됐다. 대다

Sh수협은행 이사진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을 비롯한 공무원과 관계 기관 출신 인사들로 채워졌다. Sh수협은행은 30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본사에서 ‘2020년도 제6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외이사에 ▲한명진 전 방위사업청 차장 ▲김성배 전 한국수출입은행 비상임이사 ▲정왕호 전 하나자산신탁 상근감사위원를 선임했으며 현 수협은행 비상임이사인 이미영

국내 최초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 제약사가 종근당이 될까. 러시아에서 임상 2상 중인 '나파벨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주식 시장도 이에 주목하고 있다. 30일 코스피에서 종근당바이오는 21.54% 오른 6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는 종근당의 원료의약 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한 회사다. 항생제 및 면역억제제 등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한다. 종근당 주가도 6

BNK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원화 ESG채권(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ESG채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친환경 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등에 투자된다. 부산은행은 이번 ESG채권 발행을 위해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가이

모바일 게임 '쿠키런' 시리즈로 잘 알려진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게임을 만드는 회사다. 30일 코스닥에서 데브시스터즈는 장 초반부터 급등해 오전에 상한가까지 올라갔다. 오래 보유한 주주들도 이유를 알 수 없다는 분위기다. 3분기 실적도 시원치 않다. 매출은 1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늘긴했지만 여전히 적자를 내고 있다. 상한가 전 주가 기준으로는 시가

참좋은여행이 "희망을 예약하라"며 시작한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6000건을 넘겼다. 해외여행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도 1년 내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30일 코스닥에서 참좋은여행 주가는 2.67% 오른 9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9.78%나 오르기도 했다. 이날 주가는 최근 1년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초 코로나19 타격으로 지난 3월에는 3065원까지 떨어

엔씨소프트가 내년에 선보일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회사 이익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대작들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증권업계는 엔씨소프트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보고 있다. 30일 SK증권이 발간한 보고서는 목표주가 110만원을 유지하며 업종 내 최선호주(탑픽)로 엔씨소프트를 꼽았다. 이진만 SK증권 연구원은 "2021년에 역대급 신작 라인업을 보유해

한국씨티은행과 JA 코리아는 지난 28일 온라인 ‘씨티-JA 여대생 잡(Job)담(談)’을 통해 직무 멘토링 및 핀테크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여대생 잡(Job)담(談)은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JA 코리아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씨티-JA Shining Future(샤이닝 퓨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금융권 취

신한은행이 OCI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 투자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OCI 주식회사와 K-뉴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OCI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각종 사업의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업무를 지원하고 미래성장산업인 그린뉴딜 관련 산업육성에 적극 협력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2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번 상장으로 265만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7000~9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86억~239억원 규모다. 1월 11일~12일 수요 예측으로 공모가를 정한다. 1월 15일~18일 미래에셋대우와 대신증권에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최근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와 조류독감이 발생했다. 주식 시장에서는 수혜주 찾기에 나섰다. 30일 코스닥에서 이글벳 주가는 8.65% 오른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글벳은 동물 약품을 수입하거나 제조하여 판매하는 업체다. 주로 소, 돼지, 닭에 쓰이는 약품을 다룬다. 파루는 살균 소독 제품과 차량용 방역 용품을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다. 방역 수요가 늘 때

대한항공이 주요 자산을 매각하며 자금난을 조금씩 해소하고 있다. 영종도 왕산마리나를 운영하는 왕산레저개발도 13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30일 항공업계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이달 중순 칸서스·미래에셋대우와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3월까지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대한항공은 제주 연동 사택 등 유휴 자산으로 419억원을, 기내식과

Sh수협은행은 수협은행 출범 4주년을 기념해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아이패드 에어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협은행의 캐릭터 마스코트 ‘Hey! 프렌즈’ 중 ‘라온이’를 직접 그린 후 해시태그(#Sh수협은행 #수협은행4주년 #Hey프렌즈 #수협은행라온이) 등을 통해 4주년 축하메세지를 게시하면 된다. 응모자 중

삼성자산운용은 30일 KODEX 섹터 ETF 시리즈 16종의 순자산총액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1월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자산운용 KODEX 섹터 시리즈 ETF 16종의 순자산총액은 63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6년 6월 KODEX 섹터 시리즈 3종이 600억원대로 상장된 이후 10배 가량 성장한 기록이다. 삼성자산운용 KODEX 섹터 ETF 시리즈는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하는 섹터지수를 추종하는 ET

모베이스전자가 미국 전기차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다, 자동차용 전자 및 전장부품 제조 전문 기업이다. 30일 코스닥에서 모베이스전자는 6.40% 오른 1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계사 모베이스 주가도 2.13% 올랐다. 이날 모베이스전자는 미국 전기차 제조 기업 카누 홀딩스와 약 270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모베이스전자는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생산에 참여하고 홍보하는 가정간편식(HMR) 제품들이 인기다. 유튜버 '팩맨'은 설렁탕을, '윾튜브'로 활동했던 '김윾머'는 돈가츠를 선보였다. 윤서인 만화가는 카레라이스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30일 유튜버 팩맨(본명 구자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 출시한 '상남 설렁탕'이 출시 3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상남설렁탕은 한 팩에 7000원, 5팩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우용)에서 하청업체 소속 트럭 운전기사가 석탄재를 싣는 작업을 하다 떨어져 숨졌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정의당은 진상 조사를 요구하면서 작업 인원이 부족한 근로 환경을 지적했다. 지난 28일 오후 1시 인천시 옹진군에 있는 영흥발전소에서 화물 기사 A씨(고려에프에이 소속)는 석탄재를 싣는 작업을 하다 떨어졌

삼성증권이 SK이노베이션과 호텔신라를 추천 종목에 추가했다. 이번주 추천주는 삼성전자·삼성전기·LG화학·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기아차(차·화·전), SK 이노베이션·호텔신라(백신 랠리), 카카오·엔씨소프트(실적 성장주)다. 30일 삼성증권은 SK케미칼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추천 종목에서 제외했다. 내년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로 인한 본격적인 주가 상승세가 펼쳐질

재심 사건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배제와 수사 의뢰를 비판했다. 29일 박준영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아닌 건 아닌 겁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박 변호사는 이날 법무부 감찰담당관실에 파견된 이정화 대전지검 검사가 이른바 '재판부 사찰' 의혹 문건이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법리검토 보고서를 작성했

여의도 증권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불안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증권사들도 재택근무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 지난 28일 미래에셋대우 직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여의도 사옥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진행된 추가 검사에서 나온 결과다. 미래에셋대우는 27일 나온 확진자와 같은 층에서 근무한 직원 전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