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내달 3일 수능일에 증권·파생상품 정규시장 오전 10시 개장

거래소, 내달 3일 수능일에 증권·파생상품 정규시장 오전 10시 개장

한국거래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2월 3일에 증권·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장 종료 시각도 1시간 늦춰진다. 이에 따라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정규시장은 오후 4시 30분에 종료한다. 다만 일부 파생상품시장과 일반상품시장은 개장 시간만 1시간 연기하거나 거래시간 변경이 없
2020-11-23 10:54:53
산은

산은 "한진칼 투자, 조원태 경영권 보호위해서 아냐"

산업은행은 23일 "산은이 대한항공의 추가적인 자본 확충에 직접 참여해 얻을 수 있는 실익은 크지 않지만, 한진칼에 대한 신규 투자가 구조 개편 작업의 전체적 지원·감독에 있어 기대되는 효용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진그룹 경영권을 놓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하는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가 조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것이라며 산은을 인수자로 하는 한진칼
2020-11-23 10:53:48
신보, 김포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10% 할인 협약

신보, 김포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10% 할인 협약

신용보증기금과 김포시는 20일 김포시청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 소재 영세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매출채권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김포시는 신보에 5000만원을 출연해 최종 산출된 보험료의 70%를 기업당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2020-11-23 10:10:31
ESR켄달스퀘어리츠, 올해 코스피 상장한다

ESR켄달스퀘어리츠, 올해 코스피 상장한다

켄달스퀘어리츠운용(Kendall Square)이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상장을 추진한다. 상장하는 국내 최초 물류센터 리츠가 된다. 켄달스퀘어리츠운용은 글로벌 물류기업 ESR 계열사다.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는 지난 22일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을 시작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한편,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의 공모 주식수는 7145만
2020-11-23 10:09:17
[기자수첩] ESG경영과 KB증권

[기자수첩] ESG경영과 KB증권

지난 주말 KB금융그룹은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 편입됐다는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 지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착하고 좋은 기업들을 구별하는 글로벌 기준이다. KB는 5년 연속 이 지수에 포함됐다. 은행 산업 내에서 세계 2위, 국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KB는 국내 ESG경영을 선도하는 그룹이다. ESG경영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
2020-11-17 08:00:00
공모주 경쟁률 툭하면 1천대1↑…하나기술 '역대급' 전망

공모주 경쟁률 툭하면 1천대1↑…하나기술 '역대급' 전망

공모주 시장에서 조 단위 개인 자금이 돌고 있다. 이달 상장한 교촌에프앤비를 비롯해 인기 공모주들에 이들 자금이 몰리고 있다. 공모주 청약 경쟁률을 1000대 1을 돌파한 종목을 찾는 것도 어렵지 않다. 고기능성 의료용 소재 전문 기업 티앤엘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 1109.19대 1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16만 주를 대상으로 1억7747만200주가
2020-11-16 14:24:15
NH증권 온라인 포럼…주식·산업 전망 들어볼까?

NH증권 온라인 포럼…주식·산업 전망 들어볼까?

NH투자증권은 오는 17~19일 ‘2021년 전망, NH 인베스트먼트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투자자가 2021년 금융시장에서 체크 해야할 총 20개의 분야에 대해 다룬다. 23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온라인 세미나로 진행하며 첫째 날은 주식시장 전략과 산업별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둘째 날은 글로벌 투자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자산배분, 글로벌 기업 및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 글로
2020-11-16 11:04:19
양향자

양향자 "한국판 뉴딜·4차 산업혁명 사령탑 필요"...과기장관 부총리 격상 법안 발의

삼성전자 임원 출신 양향자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을 부총리로 격상하자는 법안을 내놨다. 한국판 뉴딜과 4차 산업혁명을 포함한 과제를 수행할 사령탑이 필요하다는 이유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산업·기술부총리를 겸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발의 이유로는 "산
2020-11-15 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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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기자 wsj@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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