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이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강승걸)와 지난 10일 박상욱 현대유비스병원 행정국장, 배미남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살예방 인식개선 사업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협력 등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의 사업에 지원을 동참하는 한편, 회원과 회원가족에 대한 의료지원을 진행하게 됐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생명존중, 사랑나눔'이라는 미션 아래 전직원 헌혈행사와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고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도 생명존중 문화조성의 뜻을 모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성호 병원장은 "생명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건강한 사회를 위해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관절센터와 척추센터, 소화기센터 의료진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보건향상을 위해 적극 투자하고 있으며 정형외과 전문의 6명과 신경외과 전문의 5명 등 인천지역 종합병원급에서는 가장 많은 척추·관절 의료진이 진료하고 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