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동, 익명의 추석맞이 이웃돕기 금품 취약계층에 후원

김승열 기자 2023-09-27 16:52:34
[스마트에프엔=김승열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교회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기탁한 후원금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익명의 후원자는 "어느 때보다 나눔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명재성 경기도의원과 문재호 시의원,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태 위원(민간위원장), 김윤희 위원, 고양시정 기자단 서영섭 회장과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이 함께했다.

덕양구 고양동행정복지센터가 추석맞이 지역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김준태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돕는 일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기부문화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라며 "나눔은 살기 좋은 고양동을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훈기 찾아가는복지팀장은 “이번 후원 물품은 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이 희망을 잃지 않게 하는 빛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승호 회장은 "나눔과 봉사는 모두가 참여해야 할 우리의 미덕"이라고 말했다.

김승열 기자 hanmi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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